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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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 넘어"…초아, '홍삼→비타민' 5단계 건강 루틴 [종합]

기사입력 2021.04.20 21:44 / 기사수정 2021.04.20 21:4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초아가 평소에 먹는 건강식품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아의 왓츠인마이백 | 스케줄 아이템 공개! what's in my bag? (가방, 향수, 렌즈, 귀마개, 미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다. 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새로 구매한 가방을 소개했다. 이어 "요즘 일을 다시 시작해서 프로 짐꾼러가 됐다. 작은 체구의 초아는 "작은 가방을 좋아하는데 그러면 가방을 두 개를 들고 다녀야 한다"라며 큰 가방을 산 이유를 밝혔다.

자신의 이니셜과 같은 C 브랜드의 지갑을 꺼낸 초아는 "옛날에 지방에 있을 때는 발렛비가 필요 없었다. 서울 올라오니까 발렛비가 비싸더라. 그래서 넉넉한 현금을 들고 다니는 편"이라며 지갑에 있는 현금 5만 원을 자랑했다.

지갑 속에 있는 운전면허증 사진을 공개한 초아는 "5년 전 제일 바쁠 때 찍어서 피곤이 묻어있다. 1종이다"라고 말했다.

박카스를 꺼낸 초아는 간접광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초아는 "요즘에는 카페인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옛날에는 진짜 많이 먹었다. 레드불 세 캔, 네 캔 먹고 온몸 마비되는 것 같은 시기도 있었다"라며 회상했다.


초아는 "홍삼이 쓰니까 먼저 먹고 박카스 한 입 먹고 그 다음에 아르기닌 먹고 박카스 먹고 입 헹구면서 비타민을 먹고 스케줄을 하는 편"라고 건강식품을 먹는 루틴을 밝혔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영양제를 먹는 초아는 "나이가 서른이 넘다 보니 많이 때려 줘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화장품 파우치를 소개하며 초아는 "큰 거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작은 크기의 화장품 제품이 나오길 소망했다. 초아는 코랄 느낌의 평소 사용하는 립스틱을 소개하며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고 말했다.

잠귀가 밝은 초아는 "아침에 스케줄 갈 때 좀 자야 활력있게 할 수 있다"라며 귀마개를 들고 다녔다.

"무인도에 딱 한 가지를 가져갈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초아는 "무인도 가면 어차피 카드 못 쓰지 않냐. 어차피 무인도는 저밖에 없으니까 향수도 필요 없고"라며 현실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초아는 "나중에 무인도 탈출했는데 계속 치과 다닐 수 없다"면서 칫솔을 선택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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