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네오위즈가 협력관계와의 구축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벤처창업학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벤처창업학회 2021 춘계학술대회’에서 ‘혁신기업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가기업가대상은 한국벤처창업학회가 2011년부터 국내 창업분야 진흥, 벤처 경영에 공헌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지수 대표가 참석했다.
네오위즈는 인디 개발사와 퍼블리싱, 투자 등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며 다양한 상생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네오위즈는 2019년 ‘스컬’을 시작으로 ‘블레이드 어썰트’, ‘메탈유닛’, ‘사망여각’, ‘댄디에이스’, ‘산나비’ 등 다양한 PC게임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게임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성공적인 서비스까지 지원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인디 게임사들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인디 게임쇼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0’를 개최한바 있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독창적이고 작품성을 갖춘 인디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지원하는 등 게임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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