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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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테일러 스위프트와 컬래버 기대되는 가수 1위

기사입력 2021.04.17 15:00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인기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되는 가수 1위에 올랐다.

최근 美 빌보드 공식 웹사이트(billboard.com)에 '누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컬래버레이션 해야 할까요? 투표하세요!'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빌보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앨범 'Fearless'의 수록곡 'You All over me' 피처링에 참여한 마렌 모리스(Maren Morris)의 예를 들며 누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컬래버레이션 다음 상대가 돼야 하는지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진이 39.9%의 높은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17.4%), 3위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 (6%) 순이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테일러 스위프트X진 꿈의 컬래버’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팬들이 진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컬래버 하길 원하는 이유에 대해 재조명했다.

매체는 첫 번째 이유로 진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열성적인 팬인 것을 꼽았다. 진이 직접 고른 스포티파이 추천곡 리스트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을 넣으며 애정을 나타낸 것을 예로 들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은 SNS 텀블러에 진의 추천곡 리스트 사진을 올렸고 이를 본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글에 “LOVE THEM SO MUCH”란 댓글을 달며 화답했다.

또 진은 페이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ME!'에 대해 “밝은 에너지를 주고,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음악을 시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며 덧붙였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2020년 발매된 진의 자작 솔로곡 'Moon'의 글로벌한 성공과 인기, 둘의 컬래버를 기대하는 진과 테일러 스위프트 팬의 유대감 역시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이유라고 전했다.

맑고 청아하며 호소력 있는 보컬의 진과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보컬을 가진 테일러 스위프트의 ‘꿈의 컬래버’가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빌보드-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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