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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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메이트 "혼성 그룹만의 유니크한 매력 차별점"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1.04.16 18:00 / 기사수정 2021.04.16 17: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혼성 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4인 4색 각기 다른 개성과 혼성 그룹만이 가진 유니크한 매력으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최근 두 번째 싱글 '유(YOU)'를 발표한 체크메이트(시은, 수리, 용석, 노아)는 잠시도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화려한 비주얼을 무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4명의 멤버들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체크메이트로서 가진 단 하나의 완성된 색채를 보여줘 앞으로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유'는 기타를 기반으로 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파티 속 두 남녀의 열정적인 춤을 주제를 갖고 있다. 체크메이트의 화려한 의상과 힙합 요소가 가미된 퍼포먼스, 여기에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까지 어우러져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처럼 탄탄한 실력과 혼성 그룹의 조화를 무기로 가요계 돌아온 체크메이트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컴백 소감 및 앞으로 보여줄 활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하 체크메이트와의 일문일답. 

Q. 데뷔 활동 후 6개월 만에 컴백입니다. 두 번째 활동에 나서게 된 소감이 궁금해요. 


용석) 코로나19와 음원 심의 부적합 판정으로 인해 여러모로 아쉬웠던 첫 번째 활동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앨범은 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 된 것 같습니다. 준비하는 내내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이었고 활동 시작하고 나서는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저희를 더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Q. 첫 번째 활동을 통해 멤버들 각자 배운 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이번 활동에서 스스로 달라진 모습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수리) 첫 활동 쇼케이스 때는 카메라 앞에 서는 것도 어색했는데 이제는 어색한 모습이 많이 사라져서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시은) 카메라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예전보다 더 자연스러워졌고 카메라에 대한 욕심도 많이 생겼습니다.


노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만들어간 작업들이 다 배울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활동에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용석) 곡을 받고 임하는 태도가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곡의 느낌에 알맞은 보컬의 느낌, 춤의 느낌을 잘 낼 수 있을지 맞추기 위해 고민한 시간들이 더 발전되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Q. 요즘 가요계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혼성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렬한 음악과 스타일도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멤버들이 생각하는 체크메이트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수리) 혼성 그룹이기 때문에 유니크함도 있지만, 저희는 멤버 각자의 뚜렷한 개성이 차별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멤버 개인의 그 매력들이 팀으로 나타날 때 더 큰 시너지가 뿜어져 나와서 그게 곧 체크메이트의 스타일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음악이면 음악, 퍼포먼스 면 퍼포먼스 저희만의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을 맘껏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두 번째 싱글 '유' 역시 체크메이트다운 스타일과 색깔을 보여줬다는 평입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시은) 체크메이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악성과 이전 곡 '드럼'과는 달라진 무드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체크메이트만의 강렬함, 부드러움, 성숙미까지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준비했습니다.

용석) 타이틀곡 '유'가 아무래도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가미된 곡이니 만큼 노래로 어떻게 그 색깔을 잘 녹여낼까를 가장 고민하였습니다.

Q.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이 인상적이에요. 멤버들 각자 스타일링적으로 '나만의 무기'라고 생각하는 요소가 있을까요. 

시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색감과 언밸런스한 기장의 헤어스타일이 저라는 사람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것 같고 손을 쓰는 동작이 많이 때문에 화려한 네일 역시 포인트입니다.

노아) 의상이 대부분 오버핏이 많아 움직였을 때 동작이 커 보이고 시원하게 보여 퍼포먼스가 극대화되는 것 같습니다.

수리) 저만의 다채로운 분위기에 맞게 헤어스타일도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있고, 스타일도 매력적으로 다양하게 맞춰 주신 것 같습니다.

용석) 저는 레더 의상인 것 같습니다. 곡 분위기에 맞게 무게감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기에 이만한 아이템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와 함께 체임 액세서리들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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