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장용준)이 1인 레이블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15일 글리치드 컴퍼니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래퍼 노엘의 독립적인 음악활동을 위해 설립된 1인 레이블"이라며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이어 글리치드 컴퍼니라는 이름에 대해 "돌발적인 순간들의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내 Scene의 'Glitch'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며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리치드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미성년자 시절 성매매 시도, 폴행 사건 연루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하 글리치드 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리치드 컴퍼니입니다.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는 래퍼 노엘의 독립적인 음악활동을 위해 설립된 1인 레이블입니다.
돌발적인 순간들의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내 Scene의 ‘Glitch’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 할 예정입니다. 글리치드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글리치드 컴퍼니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