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만으로도 충분"…'해길랍' 허광한·요애녕, 키스신 비하인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해길랍'(감독 채밀결)이 엔딩 키스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해길랍'은 가슴 뛰는 첫사랑 탕셩(허광한 분)과 완팅(요애녕)이 충격적인 사고로 이별하게 되고, 몇 년 후 탕셩 앞에 낯선 익숙함을 가진 류팅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특별한 로맨스.


'해길랍'을 본 관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장면으로 꼽히는 탕셩과 완팅의 엔딩 키스신의 비하인드가 담긴 스틸에서는 두 사람의 애틋함과 떨림이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두 사람의 엔딩 키스신을 마주한 관객들은 "일시정지시켜달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극장에서 안 봤으면 후회할 뻔", "엔딩 10분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해길랍'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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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