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얼굴이 작다하는데...골격 있어 덩치 커 보여" (한예슬is)[종합]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이 골격이 있어 덩치가 커 보인다고 전했다.

14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 '지루한 셔츠 스타일링 노노!! 나의 다채로운 세계로 놀러와 | Try my own styling tips for thi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은 다양한 셔츠 스타일링 꿀팁을 소개했다.

한예슬은 "내가 셔츠를 정말 좋아한다. 이렇게 셔츠가 쫙 있는데 다양한 스타일링 팁들을 얘기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많은 사람들이 나보고 '얼굴이 되게 작다'라고 한다 그래서 비율이 좋아 보인다고 하는데, 사실 반대로 마른 체형이어서 그렇지 골격이 있는 편이라 옷을 잘못 입으면 덩치가 커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굉장히 연구를 많이 하고 각도를 찾아서 사진을 찍는다. 골반이 좀 있어서 다소 다리가 덜 길어 보일 수 있고, 얼굴 대비 좀 커 보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옷장에서 다양한 셔츠를 꺼내왔다. 한예슬은 "셔츠랑 청바지는 찰떡궁합이다"라며 "물 빠진 톤의 청바지에는 화사한 톤의 셔츠를 스타일링을 하면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셔츠를 활용해 톤앤톤 느낌의 셔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다음으로 한예슬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링이다"라며 오버사이즈 셔츠를 소개했다. 한예슬은 "박시하고 후들후들한 셔츠다. 안에는 타이트하게 입고 겉에는 무심하게 걸친 듯하지만 멋스럽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원피스 스타일로 나온 셔츠에는 코르셋 스타일을 추천했다. 한예슬은 "코르셋 스타일링을 하면 올 트렌드에 맞는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다. 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젊은 게 힘이다"라며 "뭐 어때. 아끼다 똥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셔츠 스타일링을 소개한 한예슬은 "구독자분들이 스스로 스타일링을 적용하고, '저런 스타일링도 있구나', '시도해볼 만하다'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해 볼 수 있는 경험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is'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