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잖아요"…'나빌레라' 송강, 길 잃은 박인환 찾았다 '애틋'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빌레라' 박인환이 아쿠아리움에서 길을 잃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7회에서는 이채록(송강 분)이 길을 잃은 심덕출(박인환)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덕출은 아쿠아리움에서 길을 헤맸고, 최해남(나문희)은 심덕출이 돌아오지 않자 당황했다. 최해남은 이채록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채록은 아쿠아리움으로 달려갔고, 최해남은 "이 양반이 없어졌어. 사탕 사러 갔다가 안 오잖아. 핸드폰도 나한테 있는데 이 일을 어째"라며 걱정했다.

이채록은 "제가 찾아볼게요. 할아버지가 여기로 나오실 수도 있으니까 할머니는 여기 계세요"라며 당부했다.

심덕출은 "내 핸드폰. 해남이가 갖고 있지. 기다릴 텐데"라며 정신을 차렸고, 아쿠아리움 직원과 마주쳐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다행히 심덕출은 이채록과 마주쳤고, 이채록은 "대체 어디 있었던 거예요. 걱정했잖아요. 얼마나 찾았는지 아세요? 할머니가 할아버지 없어졌다고"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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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