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애란이 '백 세 인생' 성공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여고동창생'에는 트로트 가수 이애란이 출연했다.
이날 이애란은 "제가 무명 시절이 길었다. 25년의 무명 기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애란은 2015년 '백 세 인생'으로 트로트 대세로 떠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애란은 "'백 세 인생'은 내 인생에 가장 큰 행복을 안겨준 곡이다"라고 말했고, MC 김지선은 "그 때는 TV만 틀면 애란이가 나왔다. 예능과 교양까지 다 나오고 그랬었다. 몸은 하나이지 않았나. 여기에 행사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애란은 "그 때 당시는 서울에서만 하루에 12군데 행사를 다녔다. 엄청 피곤했었다"고 떠올렸고, MC 선우용여와 김지선, 심혜진, 최란은 일제히 놀라며 감탄했다.
'여고동창생'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