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주만의 장모가 유방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주만 장모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과거를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주만 장모는 과거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것에 대해 "40대에 갑자기 나도 모르게 아파서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1차로 수술을 해서 '다 나았겠지. 괜찮을 거야'라고 믿었다. 또 일을 하고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3개월밖에 못 산다는 판정이 내려졌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김예린은 "어머니가 아프셨던 부분이 재발을 하셔서 그 당시에는 3개월~6개월밖에 못 산다고 식구들을 불러놓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을 하셨었다"라며 회상했다.
김예린은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4~5년이 흐른 지금까지 어머니가 건강하게 옆에 계셔 주시는 거 같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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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