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사직 홈 개막 경기가 매진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앞서 문학, 창원 경기를 뛰고 첫 사직 홈 경기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서 부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내렸는데, 전체 관중 수 10% 입장이 가능하다. 사직야구장은 2,364석을 개방했다.
롯데 관계자는 9일 "17시 30분 기준으로 2,364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롯데는 홈 개막 3연전에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협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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