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제훈 "이영애, 실제로 보니 후광 비치더라"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제훈이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제훈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참여했다. 

이제훈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목소리도 좋다", "피부가 너무 하얗고 깨끗하다"며 폭풍 감탄했다. 이에 이제훈은 "저랑 함께 하시면 시간이 빨리 갑니다"라는 심쿵 멘트를 날려 母벤져스는 물론 제작진의 마음까지 훔쳤다고.

하지만 이제훈은 동안 외모와는 달리 내면엔 다른 사람이 숨어있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때문에 요즘 제일 고민하는 것이 바로 '건강'이라고. 이제훈은 자신의 건강 필수템까지 밝히며 애늙은이(?) 같은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하는 이제훈은 드라마에서 '배우 계의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 존경하는 분이 생겼다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과연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제훈은 배우 이영애를 언급하며 "실제로 보자마자 후광이 보였다"고 말하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일 밤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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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