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전진기가 ‘빈센조’에 특별 출연한다.
전진기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5회에 대창일보 오정배 사장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전진기는 ‘빈센조’에서 대창일보 오정배 사장으로 출연하여 송중기, 옥택연과 호흡하며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후반부를 향해가는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끌어올려주게 될 예정이다.
1996년 SBS드라마 ‘임꺽정’으로 데뷔한 전진기는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오 마이 베이비’, ‘나쁜사랑’, ‘돈꽃’, ‘보좌관’과 영화 ‘우상’, ‘더킹’, ‘말모이’ 등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아우르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내공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서 이성적이고 냉철한 콜센터 회장 역으로 출연하여 색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전진기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어 그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전진기가 특별 출연하는 ‘빈센조’ 15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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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