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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신곡 컴백…'10살 딸' 가현 작곡·코러스 참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4.07 10:0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뮤지션 박기영의 신곡 ‘아임 낫 오케이’(I’m not OK)에 박기영의 딸 가현이 참여한다.

오는 9일 정오 공개되는 박기영의 신곡 ‘아임 낫 오케이’는 코로나19로 답답해진 일상의 무기력과 분노를 속 시원하게 털어낸 곡이다. 경쾌한 업비트에 박기영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이 담겼다.

특히 이 곡은 박기영의 딸 가현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가현은 곡 작업 과정에서 박기영과 함께 멜로디를 만들고 노래에 직접 목소리를 담았다.

올해 10세가 된 가현은 일전에도 박기영의 노래에 참여한 바 있다. 2016년 12월 공개한 ‘자연의 법칙’과 2018년 3월 발표한 ‘I Love Yoo Too’에도 이름을 올린 것.

‘아임 낫 오케이’는 박기영이 작사, 작곡하고 백중현 프로듀서(Brandon Paik)가 편곡에 참여했다. 마커스워십의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 임선호가 기타에 참여했다. 박기영의 소울풀한 창법과 직접 겹겹이 녹음한 웅장한 콰이어가 답답해진 가슴을 뻥 뚫어주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곡이다.

박기영 측은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는 곡이지만 비단 코로나가 아니라도 하루하루 참고 견뎌야만 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누구든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기영의 신곡 ‘아임 낫 오케이’는 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엘리야 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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