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경성환이 아들과 약속을 취소한 최여진에게 차갑게 말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차선혁(경성환)과 캠핑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오하라(최여진)는 영화 워크숍을 욕심 내며 주말 캠핑 약속을 취소했다. 미안해하는 오하라에게 차선혁은 "당신 올 필요 없어. 훈이 실망시킬 일 더 만들지 마. 앞으로는 지키지 못 할 약속 하지 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오하라는 "정말 나 마음 안 편하게 하고 갈 거야? 좀 이해해 주면 안 돼?"라고 자신의 입장만 얘기했다.
차선혁과 캠핑을 가기로 약속한 황가흔은 황지나(오미희)에게 시장 조사를 간다고 거짓말했다. 황지나는 오하준(이상보)이 황가흔을 마음에 두고 있는 걸 알려주며 오하준의 마음을 이용해 복수 기회로 만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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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