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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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김혜수, 과거 악연의 베일 벗겨져

기사입력 2010.12.16 18:06 / 기사수정 2010.12.16 18:06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종영까지 3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혜수와 극중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황신혜의 '질긴 악연'이 시작된 과거사의 비밀이 밝혀진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 이성준)에서 이상현(신성우 분)의 어머니 박둘남(정혜선 분)은 모윤희(황신혜 분)가 상현을 살인자로 몰아간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윤희의 갤러리 앞에서 윤희를 만나 "네가 내 아들을 살인자로 몰아?"라며 윤희의 머리채를 잡았다.


그 자리에서 윤희는 진서(김혜수 분)를 향해 "너만 입 다물고 있었으면 아무도 몰랐을 텐데! 다 너 때문이야"라고 광기어린 외침을 하는 엔딩이 그려져 14회에서 '질긴 악연'의 과거사를 풀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이드 미스터리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즐거운 나의 집>은 16일 밤 9시 55분 14회가 방송된다.

[사진 ⓒ MBC <즐거운 나의 집>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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