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밥이 되어라' 강다현이 정우연을 이용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다정(강다현 분)이 영신(정우연)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밥집에 모인 마을 사람들에게 다정은 조리사로 TV에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집으로 돌아온 완수는(김정호)는 다정에게 "영신이에게 멸치 육수를 얻어서 생긴 기회냐"고 물었다.
자신을 다그치는 완수에게 다정은 "세상에서 스타가 되고 유명해지는 사람들이 다 실력대로 돼요? 내가 영신이 때문에 치인 부분도 있지만, 동전에는 앞 뒤면이 있어서 또 다른 부분에서는 덕을 보는 거예요. 계산 딱 맞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다정은 "영신이 같은 애가 내 옆에 있어서 남자친구도 빼앗긴 현실을 기회로 삼아서 이용하는 게 긍정적인 마인드 아니에요?"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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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