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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진해성, 정통 트로트 끝판왕 뭉쳤다 (트롯매직유랑단)

기사입력 2021.04.05 17:0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통 트로트 끝판왕 송가인, 진해성이 만났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영상이 선공개됐다. ‘정통 트로트의 맛’을 대중에게 알린 송가인과 진해성의 최초 콜라보레이션 무대인만큼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영상에서 ‘트롯 황제’ 송가인과 ‘트롯계의 혜성’ 진해성은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선곡했다. ‘전선야곡’은 신세영이 6.25 전쟁 당시 발표한 진중가요로, 당시 전장에 나간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송가인의 애절한 목소리와 진해성의 간드러진 목소리가 더해져 ‘2021 전선야곡’이 재탄생, 두 사람은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 무대는 송가인과 진해성의 최초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두 사람의 시너지가 노래를 한층 더 애절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시작한 ‘트롯 매직유랑단’은 첫 방송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송가인과 TOP8이 넘사벽 예능감으로 흥겨운 흥 파티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송인 ‘주문을 걸자(아싸라비아)’로 오프닝을 열어 흥과 케미 다잡은 단체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과 진해성의 최초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오는 7일 오후 10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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