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3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 뭐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 (비욘드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3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샤이니는 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 샤이니 월드(Beyond LIVE - SHINee : SHINee WORLD)(이하 '샤이니 월드')'를 전세계 생중계 진행했다. 

이날 샤이니는 공연 시작 후 '데리러 가' '드림 걸(Dream Girl)' '아이 리얼리 원트 유(I Really Want You)' '허트 어택(Heart Attack)' '메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 등의 무대를 연달아 꾸미며 '샤이니 월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에 오른 샤이니는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먼저 인사를 나눴다. 온유는 "완전체로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3년 만이다"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민호는 "보고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온유는 "어떤 무대를 좋아할지 몰라 다양한 무대 준비했다"며 '샤이니 월드' 풍성한 무대를 기대케 했다. 

또 키는 "직접 못 만난지 너무 오래 돼서 서운한 마음이 있지만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좋은 무대 많이 준비 했으니 재밌게 놀아보자"고 외쳤다. 

한편 샤이니는 이달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아틀란티스(Atlantis)' 발매 예정이다. 15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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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