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6 11:57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통큰 치킨'에 이어 '통큰 넷북'의 역습이 시작됐다. 롯데마트가 초저가형 상품을 연달아 내놓으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12월 9일부터 전국 82개 롯데마트 지점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1마리 5,000원의 가격에 판매했다. 기존 치킨 업체의 치킨보다 중량은 약 20% 가량 늘어났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영세 상권을 죽인다는 비난 여론에 직면하자 결국 롯데마트는 '통큰 치킨'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선언했고 누리꾼들도 "정말 쌌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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