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6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통큰 넷북' 등장…롯데마트의 역습이 시작됐다
'통큰 치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마트가 이번에는 20만원대 넷북으로 다시 '최저가 종결자'로 나설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15일 PC전문업체 모뉴엘과 함께 전략형 넷북 N01D를 20만원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의 넷북에 누리꾼들은 벌써 NO1D에 '통큰 넷북'이란 별명을 붙인 상태다.
10.2인치 액정화면에 인텔 아톰 D410 프로세서, 1GB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 인텔 GMA3150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한 N01D 넷북은 20만원대의 가격대에도 괜찮은 성능을 지녔으며 1.1kg의 무게로 '휴대성'이라는 넷북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7스타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N01D 넷북은 16일부터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29만8,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2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N01D 넷북은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만 판매할 예정이다.
'통큰 넷북'판매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은 "롯데마트가 진정한 최저가 종결자인가", "넷북도 부담없이 사는 시대가 가까워졌다", "만듦새는 어떠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장희, "조영남-윤여정 결혼, 사실은…"
가수 이장희가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서 윤여정이 조영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장희는 '세시봉' 홍일점이었던 윤여정에 대해 "당차고 발랄했다"고 말하며 당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불렀던 일화를 추억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앞서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윤여정이 '세시봉'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말했는데 윤여정의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장희는 그렇다고 인정하면서 자신을 비롯한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등 '세시봉'의 많은 멤버들이 윤여정에 호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는 그렇게 '세시봉'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윤여정이 조영남에게 간 이유는 조영남이 '세시봉'의 맏형이기 때문이라고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생애 최초로 TV 토크쇼에 출연한 이장희를 위해 조영남이 깜짝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