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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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소속사 이적 후 종횡무진 행보…자작곡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1.04.02 14:5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갓세븐(GOT7) 영재가 미공개 자작곡을 공개했다.

영재가 지난 1일 ‘엘르 스테이지(ELLE STAGE)’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Lonely’를 선보였다. 영재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Lonely’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자.’라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R&B 힙합 장르의 곡이다.

앞선 엘르 스테이지에서 보아의 ‘No.1’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던 영재는, 이번 자작곡 ‘Lonely’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짙은 감성으로 아낌없이 쏟아낸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onely’의 라이브 영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재는, “일상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쓰려고 한다. 누군가 느끼고 있던 부분을 한 번 더 말해주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위로가 되고 와 닿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다가가고 싶다.”며 자신만의 작사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재는 최근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주인공 하람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5월에 있을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엉뚱한 매력의 교포 출신 쌤으로 분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방송 역시 앞두고 있어 다방면에서 보일 활발한 활동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영재의 ‘Lonely’ 최초 라이브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엘르 스테이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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