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위해 밥상 차린다…오징어 뭇국 좋아해"(TMI NEWS)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전진, 하성운이 인턴 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신화의 대표적인 '요알못'에서 요리하는 남자로 변한 것에 대해 "연애 할 때 아내가 비행을 마치고 우리 집에 오는 게 2시간이 넘게 걸리는데도 왔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나 하면서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 하다 보니 늘더라"고 애처가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어 "오징어 뭇국, 북엇국, 콩나물국을 좋아한다. 아내가 매운 것을 못 먹어서 하얀 국물 위주로 해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 덧붙였다.

전진은 과거 파격적인 헤어 콘셉트를 했던 것에 대해 "저때는 어떤 멤버가 예쁜 머리를 하면 나도 세워야 했다. 그러다보니 점점 머리가 높아졌다"며 "아이돌 최초로 장발의 레게 머리를 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