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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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심경고백, "배용준 연인 호칭은 내 운명…"

기사입력 2010.12.15 17:43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배우 겸 감독 이사강이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라는 칭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사강은 인도 기행기 '인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출판 기념 기자회견에서 배용준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책 속에 나오는 가상 인물 J가 배용준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녀는 "책 속에 내용은 배용준이 아니다"며 말문을 열었고 "배용준의 옛 연인이라는 수식어는 내가 짊어져야 할 과제인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마 그 분은 신경 쓰지 않을 거다. 나도 신경쓰이지 않는 건 아니지만 각오한 일은 아니다"고 답변했다.

지금까지 이사강은 CF감독, 작가,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항상 그녀의 이름 앞에는 '배용준의 옛 연인'이라는 칭호가 항상 따라다녔다.

한편, 이사강이 발간한 인도 기행기 '인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포토그래퍼 김태환 씨와 함께 인도 뭄바이, 바라나시, 고아 지역을 3주 동안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사진 (c) 이사강 미니홈피]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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