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이 주연 배우들의 변신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온에어-비밀계약’은 최근 라이브 시트콤 답게 매회 다른 스토리를 전개하고,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이 가운데 남자 주인공 DJ애런(안두리)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려욱, 이진혁, 빅톤 강승식, 골든차일드 홍주찬은 ‘초코송이’를 연상케 하는 바가지 머리 가발을 쓴 채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의 또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캐릭터에 따라 완벽한 연기를 선사하는 배우들의 실력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현장에 있는 관객들은 물론이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감상 중이던 전세계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골든차일드 Y가 홍주찬을 위해 게스트로 등장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앞으로 Y 뿐만 아니라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온에어-비밀계약’을 방문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라이브 시트콤으로 재탄생한 ‘온에어-비밀계약’은 최근 2화 ‘계약’ 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화 ‘고백’ 편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까지 총 7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인 만큼 계속해서 새롭고 다채로운 스토리들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온에어-비밀계약’은 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와 LG유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며, 올해부터 LG유플러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투자 사례다. 또한 ‘SNL 코리아’를 연출했던 유성모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다, 오는 4월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되며,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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