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서른살에 새 앨범 발매, 새로운 모습 연구 많이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서른살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백현은 30일 오후 2시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엑소 시우민이 맡은 가운데 백현은 "매번 새 앨범을 선보일 때마다 여러 아이디어도 내고 제 의견이 많이 반영 돼서 기분이 좋았는데, 이번에도 제 의견과 아이디어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서 너무 기대도 되고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른살이다보니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 지 연구를 많이 했다.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꼭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새 앨범에 대해 백현은 "총 6곡이 수록됐으며 다양한 R&B 장르가 있다. 보컬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다. 음악사운드와 보컬이 예전에는 5:5였다면 이번에는 7:3 비율로 보컬이 다른 악기 세션보다 좀 더 악기스러운 느낌으로 담겼다"고 예고했다.

한편 백현만의 R&B 감성이 가득 담긴 'Bambi'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