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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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이소연에 행패→배 움켜쥐고 쓰러져

기사입력 2021.03.30 11:45 / 기사수정 2021.03.30 11:45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위기에 처한 최여진이 이소연을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까.

30일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측은 이소연에게 달려드는 최여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울먹이며 이소연에게 항의하다 급기야 가방을 휘두른다. 잔뜩 흥분한 최여진의 모습에도 이소연은 냉정함을 잃지 않고 싸늘한 시선으로 최여진을 노려보고 있다. 

이후 배를 움켜쥐고 쓰러진 최여진과 다급하게 달려와 그녀를 걱정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는 경성환과 이상보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어제 방송에서 론칭 경쟁을 통해 주세린(이다해 분)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 황가흔(이소연)은 지나황(오미희)에게 “고은조로 이룬 거 고은조가 무너뜨리게 될 거예요”라 했다. 

또한, 오하라(최여진)가 욕심 내는 작품의 캐스팅을 무산시키겠다는 지나황의 말에 그것 역시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후 가흔은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유부녀라는 이미지가 새겨지는 것이 싫었던 오하라가 숨바꼭질을 핑계로 차훈(장선율)을 피팅룸에 가뒀던 백화점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이에 그 영상을 차선혁(경성환)에게 보여줘야 할지를 고민하던 가흔은 하라가 드라마 감독과의 만남을 위해 또다시 훈이를 피팅룸에 가둔 것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피팅룸에서 공포에 떨고 있는 훈이를 찾아 선혁에게 데려다 준 가흔은 그날 밤 온라인 맘카페에 하라를 고발하는 글과 함께 자신이 확보한 영상을 올렸다.

다음날 드라마에 캐스팅된 하라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가흔이 올린 영상이 뉴스를 통해 공개되었고 드라마 감독은 하라에게 전화를 해 캐스팅이 취소되었음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황가흔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던 오하라가 배를 움켜쥐고 바닥에 쓰러진 모습이 포착되어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주)유비컬쳐/(주)메이퀸픽쳐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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