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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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클럽, 신곡 ‘내가 부자라면’ 오늘(30일) 발표…솔직+직설 가사

기사입력 2021.03.30 09: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이 신곡 ‘내가 부자라면(If I were rich)’으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사우스클럽의 신곡 ‘내가 부자라면’은 일상 중 삶의 무거움을 느낄 때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볼 법한 ‘내가 부자라면’이라는 생각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곡으로 가볍고 밝은 멜로디 위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밝은 멜로디와 상반되는 어두움을 품은 듯 직설적으로 나열된 가사는 리스너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신곡 역시 보컬 남태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고 피처링으로 힙합 뮤지션이자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가수 라비(RAVI)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우스클럽은 보컬 남태현을 필두로 기타리스트 강민준, 드러머 이동근, 베이시스트 정회민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기존 사우스클럽이 보여준 글루미한 매력과 대중적인 코드를 결합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한계를 깨고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사우스클럽은 이번 신곡을 통해 보컬 남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더욱 매력적으로 돌아온 밴드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사우스클럽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사우스클럽의 신곡 ‘내가 부자라면(If I were rich)’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P&B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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