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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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연기 인생 38년…환갑 가까이 가는 중"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03.30 08:3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다훈이 '아침마당'에 출연,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진행, 배우 윤다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윤다훈은 "KBS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한 게 한 5년 전이다. 많이 바뀐 것 같다"며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나왔다"고 말했다.

연기 경력이 38년 정도 됐다는 윤다훈은 "환갑에 가까이 가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다훈은 인생작품에 대해 1983년 방영된 '3840 유격대'를 꼽으며 "제가 데뷔를 하게 된 작품이다. 어떻게 하면 방송국에 들어갈까 싶었다. 그래서 방송국 정문 앞으로 가서 그냥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들어갈 길은 없고 인사만 해서 얼굴을 알리자 싶었다. 이덕화 형님 같은 경우는 절 보시더니 '연기 좋더라' 하시더라. 하도 인사를 하니까 어디서 봤다고 생각을 하신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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