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5 01:56 / 기사수정 2010.12.15 02:5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 자리 유성우가 15일 새벽의 밤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쏟아지는 별똥별을 기대하고 있다.
천문연구원이 15일 새벽 1시 45분쯤 시간당 최대 120개에 달하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떨어진다고 밝힌 가운데, 트위터등 소셜 네트워크에는 유성우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유성우는 우주공간에 떠 있는 혜성이나 소행성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권에 빨려들어 불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흔히 별똥별이라 불린다. 특히 쌍둥이 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사분의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밤하늘을 수놓는 별똥별들을 기대하며 "발코니에서 대기중인데 얼른 떨어졌으면 좋겠다", "유성우를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추워 죽겠다", "유성우 보기 위해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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