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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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母 "조지환, 귀한 아들…딸 7명보다 마음 간다" (동치미)

기사입력 2021.03.27 23:31 / 기사수정 2021.03.27 23: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혜련의 어머니가 아들 조지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함께 며느리를 타박했다.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시월드 2탄으로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과 조혜련 등 7명의 시누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의 어머니는 아들 조지환에 대해 "귀한 아들이다. 딸 일곱을 놓고 낳았다. 아무래도 마음이 제일 간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센터 수술실에서 마취과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는 일을 하고 돌아오자 집에 와 있는 시어머니를 보고 당황했다. 

어질러진 집을 보고 못마땅해하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옷 못 보던 거다. 집은 저렇게 해놓고 옷은 사고 싶더나. 남편 굶기고 그랬나"라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일을 하고 와서 그렇다는 며느리의 말에는 "너는 클 때 뭐하고 컸나. 간호사 공부만 하고 컸나. 너희 엄마가 너무 (가정교육을) 안 시켰다"고 막말을 이어갔다. 이어 며느리를 데리고 살림살이를 뒤졌다.


이 와중에 조지환은 아내를 보며 "문제가 있어 문제가"라고 말하며 싸움을 부추겼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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