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이보희가 김혜선을 원망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5회에서는 오탱자(김혜선 분)가 오봉자(이보희)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탱자는 오봉자의 가게를 찾았고, 오봉자는 과거 자신의 돈 2000만 원을 들고 사라진 오탱자를 원망했다.
오탱자는 "안 그래도 죽어. 나 얼마 못 산대. 언니.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니더라.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언니 보러 온 거야. 나 대장암이래"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오봉자는 "이제 하다 하다 뒤지는 걸로 사기 치냐?"라며 분노했고, 옆에 있던 양동이에 든 오염된 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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