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최향이 '트로피 싹쓸이'라는 별명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트롯 전국체전' 리벤지 특집 2부로 꾸며져 TOP8이 출연했다.
'트롯 전국체전' 최종 7위를 차지했던 최향은 가요제에 나가면 트로피를 싹쓸이 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최향은 "정확히 세어 보지는 않았는데 대상만 20개 정도"라며 대략 60여 개의 트로피를 밝혔다. 최향은 숫기 없는 성격과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자 수많은 가요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홍대 버스킹으로 시작해 콘서트 전석 매진, '트롯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진해성은 최향과 맞섰다. '올킬'을 도전하는 진해성에 최향은 "욕심이 많으시다. 트로피는 제가 쓸어 보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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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