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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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학교에서 골목대장 노릇? "친구들 잘 이끌고 다녀" 선배 폭로 (사콜)

기사입력 2021.03.26 22:2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동원이 학교 선배의 전화 연결에 당황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오래간만에 사서함 20호로 돌아왔다.

정동원에게 사연과 작품을 보낸 신청자는 정동원의 학교 선배였다. 학교 선배라는 말에 정동원은 쑥스러워하며 "안녕하세요, 선화예중 2학년 정동원입니다"라고 깍듯하게 인사했다. 정동원의 선배 이선율 양은 바이올린 전공이라고.

이선율 양은 "학교에서 정동원 군을 자주 봤다. 폭로할 게 있다"고 폭탄 발언했다. 그는 "점심시간, 쉬는 시간마다 매점을 그렇게 간다"고 밝히며 "학교에서는 아이들도 잘 이끌고 다니고, 축구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선율 양은 정동원에게 강혜연의 '왔다야'를 신청했다. 정동원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왔다야'를 열창해 98점을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정동원은 이선율 양에게 "학교에서 만나면 90도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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