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부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출시됐다.
SK텔레콤은 지난 11월 29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천사사랑나눔 앱'을 출시했다.
'천사사랑나눔 앱'은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한 후, SK텔레콤 레인보우 포인트와 OK캐쉬백 포인트, 현금 등으로 20여 개 NGO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기부프로그램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T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천사사랑나눔 앱'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 3사 이용자 모두 이용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은 레인보우 포인트와 OK캐시백 포인트, 현금, 신용카드를 통한 기부가 가능하며 타 통신사 고객은 신용카드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
또한, '천사사랑나눔 앱'을 이용해 사용자가 기부를 하면 기부한 내역은 물론, 기부한 NGO의 사회공헌활동 사연까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기부자가 가입된 SNS서비스에 자동으로 포스팅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천사사랑나눔 앱이 국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적인 앱을 출시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천사사랑나눔 앱'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SK텔레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천사사랑나눔 앱 ⓒ SK텔레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