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아내 조병희, 방송 몇 년 했다고 지적질하는지"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윤철이 아내의 지적을 불만스러워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00하면 우리 부부 꼭 싸우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철은 "아내가 언제부터 방송을 했다고 내게 지적질을 한다. 방송에서 왜 그렇게 했는지, 전체 분위기를 보고 다른 사람들도 말 할 기회를 줘야하지 않겠냐 지적한다. 나는 40년 방송했다. 자기는 몇 년이나 방송했다고"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이윤철 조병희는 "남편은 옛날에 방송했을 때 집에 오면 엄청난 노동을 한 것 같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런데 제가 해보니 그 정도는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왕종근 아내 김미숙은 "남편이 MC는 많이 했지 패널 토크는 많이 안했다. 그런데 공부 안하더라. 저는 공부 많이 한다"면서 조병희의 편을 들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