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용임이 소속사 대표인 남편과 싸우는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00하면 우리 부부 꼭 싸우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용임은 "저희 부부는 365일 싸운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용임은 "남편이 소속사 대표님이고 제 스케줄을 다 관리하기 때문에 자주 싸운다. 스케줄을 잘못 잡으면 제가 짜증을 낸다. 스케줄을 왜 이렇게 잡냐고 말하면 남편은 '스케줄은 내가 알아서 한다. 당신은 노래만 잘해라'고 말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남편의 목소리 톤이 높아서 항상 제게 명령하는 듯 한다. 제가 제발 톤 좀 낮추라고 조용히 좀 하라고 말한다"고 덧붙이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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