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문소리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문소리는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문소리의 대표작인 영화 '바람난 가족'의 강렬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번 화보에서 문소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으로 시선을 모은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세자매'에서 공동제작자이면서 주인공으로 1인 2역을 소화한 이후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로 컴백 준비에 한창인 문소리는 "드라마가 오랜만이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집필하는 정도윤 작가님이 '마녀의 법정'에서 여자 검사 이야기를 용감하게 썼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분명했다. 드라마 '미생'이 무척 좋았는데 나이 있는 직장인들 이야기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드라마를 선택했다"며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문소리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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