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 킥복싱에도 재능..."나랑 너무 잘 맞아"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민경이 거침없는 하이킥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킥복싱 수업 4주차를 맞아 하이킥과 회피기술을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민경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지인들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김민경은 "나는 킥복싱이 잘 맞는 것 같다. 너무 재미있다며 주변에 이야기를 하고 다니자 문세윤이 누나 안 맞아봤지?라며 딱 한 마디를 하더라"라고 일화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옆에 있던 권민석 관장은 "그래서 오늘 맞는 걸 피하는 연습을 하겠다"며 수업 내용을 공개했고 내전근 스트레칭부터 이어갔다.

실전에 돌입한 권민석 관장은 화려한 발차기로 왕년의 실력을 선보였고, 김민경도 김원근 코치 머리 위에 올려진 물병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운동 실력을 뽐냈다.

한편 회피 시범을 선보인 김민경은 11초 만에 테스트를 통과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된 균형감각으로 미션을 완수한 김민경은 김원근 코치의 기록에 절반도 안 되는 빠른 통과로 또 한 번 실력 과시를 했다.

그 어떤 촬영보다 찰떡궁합을 선보인 '오늘부터 운동뚱'은 오늘(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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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