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강타가 이별 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강타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프리징(Freezing)'을 공개했다.
신곡 '프리징'은 미니멀한 비트와 감성적인 탑라인이 매력적인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강타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가성이 잘 어우러졌다.
특히 "너처럼 잘 안돼 / 왜 나만 아픔이 쌓여 이렇게 / 떨어진 모든 건 다시 폈는데 / 우리 겨울은 잘 녹지 않네" "365 프리징/ 차가운 말들에 난 갇혀서 / 365 프리징 / 반복되는 굴레에 날 버린 채" 등 이별 후 잊지 못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지 않는 겨울에 빗대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번 강타 신곡 '프리징'은 오는 9월,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강타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곡이다. 강타는 '프리징'을 시작으로 분기별 음원 및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강타 '프리징'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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