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아이유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5집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라일락’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기차 플랫폼에 들어선 아이유가 티켓을 꺼내 목적지를 확인하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공간에서 흩날리는 꽃가루를 맞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이유는 연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라일락’은 펑키한 리듬의 팝 사운드와 아이유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는 청아하면서도 섬세한 아이유의 보컬과 ‘오 라일락’, ‘봄바람처럼’ 가사 구간이 새롭게 더해져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4년 만에 새롭게 발표될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새로운 사운드로 찾아올 것을 예고해 이번 음반에 어떤 음악들이 담겨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플립이블(Flipevil)이 연출을 맡았으며, 다채로운 색감의 영상미와 함께 아이유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어떻게 표현될 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아이유는 25일 정규 5집 음반을 정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