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예리가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한예리는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한예리는 다음 달 개최되는 아카데미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미나리' 이야기를 전하며 "'미나리'는 힘든 날들을 보내는 와중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마주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영화의 대본이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텍스트에 담긴 뉘앙스를 모두가 공유하며 공감했기에, 촬영 현장에서 서로 흔들리지 않고 연기할 수 있었다"는 말로 '미나리' 팀의 끈끈한 유대감에 대해 말했다.
이어 한예리는 "함께 작업한 사람들과 만나온 친구들 등의 좋은 관계에서 받는 에너지가 굉장히 크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한예리는 마리끌레르 영화제의 앰버서더인 '마리끌레르 액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한예리의 더 많은 인터뷰와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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