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오어 티' 24일 인플루언서 드로우앤드류 참여 스페셜 GV 시사회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커피 오어 티'(감독 데렉 후이)의 최초 시사가 24일 진행되는 가운데, 밀레니얼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드로우앤드류와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커피 오어 티'는 진짜 행복을 찾아 탈도시를 감행해 얼떨결에 의기투합한 세 청년의 좌충우돌 스타트업 도전기를 그린 영화.

24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GV 시사회에는 게스트 드로우앤드류가 참석한다.

드로우앤드류는 이전 세대가 일궈놓은 시대에서 MZ세대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전하는 콘텐츠 창작자이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에 가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해외 취업에 도전, 웹, 제품 디자인은 물론 SNS 관리까지 맡게 되면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과 흥미를 느낀 이후 국내로 돌아와 1인 기업으로 좋아하는 일로 업을 삼아 성공하기로 결심한 그는 '커피 오어 티' 속 덕업일치를 꿈꾸는 삼인방의 모습과 닮아 이번 GV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본인처럼 '하고 싶은 것으로 성공하고픈' 이들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과 SNS 마케팅을 다룬 유튜브 콘텐츠 제작은 물론,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의 강사, 그리고 '밀레니얼 후배의 앞서가는 비밀노트' 작가로까지 활동하며 MZ세대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드로우앤드류와 함께하는 이번 GV는 하고 싶은 일로 성공하고픈 꿈을 꾸는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커피 오어 티'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