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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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반려견 은찬이 분리불안에 '맴찢' (달려라 댕댕이)

기사입력 2021.03.22 16:39 / 기사수정 2021.03.22 16:3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달려라 댕댕이’ 김수찬이 반려견 은찬이의 분리불안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서 김수찬은 반려견 은찬이의 사회성 기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앞선 방송에서 공개된 은찬이는 형아 바라기였다. 겁이 많아 늘 형인 김수찬 곁에서만 맴도는 것. 어질리티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성이 필수다. 이에 김수찬은 은찬이를 데리고, 또래 댕댕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강아지 유치원으로 향했다. 특히 은찬이뿐 아니라 김수찬도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에 도전, 은찬이의 하루를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찬의 걱정대로 은찬이는 초반 분리불안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김수찬 역시 그런 은찬이를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지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김수찬은 애써 은찬이에게서 고개를 돌렸다고 한다. 이에 과연 은찬이가 형아 김수찬의 바람대로 사회성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으로서 김수찬의 활약도 돋보였다고. 놀이 시간에 댕댕이들과 최선을 다해서 놀아준 것. 어느새 댕댕이들은 김수찬을 졸졸 따르기 시작했고, 급기야 김수찬은 강아지 유치원 ‘피리 부는 소년’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달려라 댕댕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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