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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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새 정규’ 뉴이스트, 4월 컴백→무한 성장 ‘기대’

기사입력 2021.03.22 08:1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약 7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오는 4월, 뉴이스트가 지난해 발매된 미니 8집 ‘The Nocturne’ 이후 약 1년 만의 가요계 컴백을 확정 지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규 2집을 통해 어떤 콘셉트와 장르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지난 2012년 ‘FACE’로 데뷔해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10대의 시각으로 대변한 뉴이스트는 ‘여보세요’로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이어 ‘기사 3부작’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정점을 찍으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고, 발매하는 앨범마다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지난 미니 7집 타이틀곡 ‘LOVE ME’에서는 청량하고 달콤한 모습으로 리스너들을 설렘으로 물들이는가 하면 미니 8집 ‘I’m in Trouble’에서는 과감하고 관능적인 섹시함으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사, 이들이 계속해서 보여줄 무한한 콘셉트와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또한 멤버 백호를 필두로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가 높아지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뉴이스트는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앨범에 직접 참여해 뉴이스트만의 웰메이드 앨범을 만들어가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올해로 10년 차에 접어든 뉴이스트는 매 앨범 색다른 장르와 콘셉트를 시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견고하게 쌓아 올려 특색 있는 사운드로 뉴이스트는 ‘믿고 듣는 뉴이스트’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폭넓고 탄탄한 글로벌 리스너 층을 형성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4월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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