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민호가 트로트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1년 3월 21일, '사랑해 누나'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딘 장민호는 이후 '트롯 신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가창력은 물론, 함께 출연한 동료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선보이며 활약한 장민호는 데뷔 10년 만에 진정한 전성기를 누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민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전국 각지의 버스 랩핑, 버스정류장 쉘터, 지하철역, 쇼핑몰 내의 전광판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장민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이 '언택트' 형식으로 장민호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10주년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장민호는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서 활약 중이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내 딸 하자'를 통해 처음으로 메인 MC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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