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종방연서 이나영 눈물 글썽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이나영이 지난 15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드라마 '도망자 Plan B' 종방연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도망자 Plan B' 마지막 촬영 현장과 종방연 현장을 찾아 주연배우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나영은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뒤늦게 종방연에 참여해 종영 소감을 말하게 됐다. 이나영은 "우유빛깔 이나영"을 외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던 도중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나영과 함께 드라마 최종 엔딩신을 촬영한 상대배우 비가 마지막회에 멜로신이 시작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나영 ⓒ KBS 연예가중계]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