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3 10: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윤종신은 13일 오전 6시경 자신의 트위터(@MelodyMonthly)를 통해 셋째 딸 라오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윤종신은 "방금 셋째 공주 라오가 태어났네요. 2.72kg. 울 마눌님두 건강하구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도 "예쁜 딸 잘 키우길 바란다"는 등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06년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이듬해 11월 첫 아들 라익을 본 윤종신은 2009년 9월 둘째 딸 라임을 보며 1남 1녀의 아빠가 됐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자신이 출연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야행성>에서 아내가 임신 10주차라는 것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11월 매달 <월간 윤종신>이란 형태로 새 노래를 발표한 것을 묶어 <행보 2010 윤종신>이란 12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그리고 오는 31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윤종신콘서트 사랑의 역사 제3장 : 그대 없이는 못살아'를 개최한다.
[사진 ⓒ 윤종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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