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600회를 맞은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자막이 잘못 나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인기가요' 600회 특집에서 '제이제이'(JJ)의 신곡 '팡' 무대가 걸 그룹 '비돌스'(B.Dolls)의 '디스코 타운'으로 자막이 잘못 방송됐다.
누리꾼들은 "방송사고라니 어이없다", "남의 노래 부르는 꼴이네", "좀 더 주의해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600회 특집을 기념해 현재 MC인 '2AM' 조권, '씨엔블루' 정용화, 'f(x)' 설리를 비롯해 역대 MC인 '슈퍼주니어' 김희철, 탤런트 송지효, 가수 은지원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 = 인기가요 ⓒ S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