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기' 김현숙 "김수미 선생님, 100만원 용돈 보내주셨다"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현숙이 김수미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현숙은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소정의 용돈 아님. 진짜 100만원 보내주셨음"이라며 김수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김수미가 KBS 2TV 예능 '수미산장'에 출연한 김현숙에게 소정의 용돈을 건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현숙은 지난 18일 방송된 '수미산장'에서 이혼 심경과 두 번의 사기 등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수미는 김현숙의 어머니에게 손자 장난감을 사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계좌번호를 물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이하 김현숙 인스타그램 전문.

#수미산장 #김수미선생님 소정의 용돈 아님. 진짜 100만원 보내주셨음. 엄마 통장으로.
진심 감동.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심 힘이 되었습니다.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